사이트 내 전체검색
NEWS

불교방송 30년사가 발간되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6회 작성일 21-04-05 13:00

본문

BBB 불교방송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30년 역사 묶은 사사(社史) 발간 


불교계 유일의 지상파, 공익 미디어 BBS불교방송은 30년 전 라디오 방송으로 출발해 지금은 TV와 뉴미디어를 아우르는 종합 방송 매체로 성장했습니다.

BBS 불교방송의 30년 역사를 담은 사사가 발간돼 BBS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요.

권송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확대이미지 

BBS 불교방송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담은 사사를 발간했습니다.

BBS 30년 사사에는 불교계 유일의 지상파, 공익 미디어로서 성장하기까지 서른 살이 된 BBS의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BBS와 불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불교 화합과 불심을 진작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 1990년 5월 1일 지상파 라디오로 개국해 첫 전파를 쏘아 올린 이후, 2008년 TV 방송 송출, 현재 뉴미디어 분야에 진출하기까지.

30년사는 탄생과 고행, 대각, 전법으로 BBS의 변화를 시대별로 정리하고, 방송을 통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두루 살폈습니다.

최초의 지방국인 부산 BBS를 비롯해 광주와 대구, 청주, 춘천, 울산, 제주까지 전국적인 네트워크의 발전과정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BBS를 빛낸 라디오와 TV, 보도 프로그램 30선뿐 아니라 각계의 격려와 응원의 축하 메시지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책 첫 장과 마지막 장은 월 만 원 이상 후원하는 만공회원들의 이름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불자들의 공덕은 안정적인 방송 포교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BBS 이사장 종하스님은 기념사에서 “지나온 30년을 넘어 미래를 위해 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의 시기를 조기 종식 시키는 역할에 BBS가 앞장 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BBS는 앞으로도 많은 대중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정적인 방송포교를 위한 재정기반 구축에 힘쓸 계획입니다.

이선재 (BBS불교방송 사장): "(직원들과) 늘 소통하고 하나의 합의점을 만들어나가서, 우리 조직이 더 발전하고 그럼으로써 우리 불교계가 발전하고, 한국불교와 세계불교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BBS 불교방송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담은 30년사는 조계종 등 주요 종단과 사찰, 각종 불교단체를 비롯해 주요 기관과 전국 공공·대학 도서관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송희입니다.

(영상취재 = 장준호 기자)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