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싱 100년의 역사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 공유하는 편찬방향과 목적을 가지고 본책은 정통사사를 지향하여 시대 순으로 정리하되 별책은 스토리텔링 기술로 읽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매거진형 사사를 추구하였다.

[내용 및 특징]

부흥기와 정체기를 지나 다시 비상하는 한국 복싱의 100년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데 주안점을 뒀으며, 이와 더불어 경기 기록 보존과 가독성을 동시에 충족하고자 구성하였다.

​본책은 시대별 주요 사건들을 사진으로 구성한 연혁화보와 총 8장의 본문, 좌담회, 부록으로 구성했다. 

8장의 본문은 해방 이전부터 현재까지 시대 순으로 한국 복싱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술하였고, 좌담회에서는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 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 부록은 국내외 주요 경기기록을 담았다.

별책은 본책보다 가볍게 읽힐 수 있는 매거진 형태로 제작하는 데 중점을 뒀다. 

100대 이슈, 인터뷰 두 개의 챕터로 나눠지는데 100대 이슈는 100년의 역사 중 주요 이슈 100개를 선정하여 사건 위주로 기술하고, 10인의 주요 메달리스트를 선정, 인터뷰를 수록했다.

​[디자인 기획]

책의 표지는 복싱 글러브를 상징하는 블루와 레드를 사용하여 복싱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냈으며, 주먹 가운데 태극기를 표현하여 복싱이 한국 스포츠에 공헌함을 나타내고자 했다. 책 표지가 화려한 대신 케이스는 포인트 부분에만 홀로그램박을 처리하여 무게감을 주고, 최대한 디자인을 절제하였다. 

내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담백하면서도 통일성을 주는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하였다.

본책 도비라는 복싱선수의 실루엣을 활용하였고, 본문은 1단 변형 그리드를 사용해 가독성에 집중했다. ​좌담회 등 기획지면에서는 배경색을 적절히 이용하였다. 

또한 읽은 독자를 생각하여 장문일 경우 발문을 별도로 만들어서 디자인 요소와 함께 가독성을 극대화 하였다.

규격 ​: 188*260

면수 : 총 840면(본책 584면 / 별책 256면)

표지 : 스노우화이트 150g

내지 : M 매트 100g

면지 : 레자크 120g

제본 : 양장제본​